제22대 총선, 사회복지사 7명 국회 입성
국민의 곁에서 복지국가를 선도하는 정책 견인 기대
지난 11일 22대 총선 개표 결과 국회에서 활동할 사회복지사 출신 국회의원 7명이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번 총선에는 사회복지사 출신 14명이 국회 문을 두드렸다. 지역구 후보로 9명 중 5명이 당선됐으며, 비례대표 후보 4명 중 2명이 당선됐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남인순ㆍ박수현ㆍ어기구ㆍ윤준병ㆍ정태호 후보(사진)
지역구 당선자는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박수현(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어기구(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 ▲윤준병(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 ․ 고창군) ▲정태호(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구을) 후보다.
서울 송파구병에 출마한 남인순 후보가 득표율 51.04% 를 기록하며, 48.95%를 기록한 국민의힘 김근식 후보와 경합, 접전 끝에 4선을 확정지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50.66% 지지를 받으며, 최대 격전지로 꼽힌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에서 당선됐다.
충남 당진시 어기구 후보는 51.78% 득표율로 3선을 확정지었으며, 전북 정읍ㆍ고창의 윤준병 후보는 86.88%의 지지를 받았다.
서울 관악구을 정태호 후보는 57.97%의 지지율로 상대 후보에 19.14% 차이를 내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연합 서미화ㆍ국민의미래 안상훈 후보(사진)
더불어민주연합 비례 1번에 배치된 서미화 후보와 국민의미래 비례 16번에 각 안상훈 후보도 이변 없이 각각 국회 입성을 확정지었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국회 입성을 축하한다. 150만 사회복지사가 복지국가를 향한 의정활동을 열렬히 지지하고 응원하겠다. ”고 말하며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한 모든 후보와 사회복지사의 정치참여와 활동에 대해 관심가져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하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