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2급 국가시험제 도입에 대한 사회복지사 및 예비사회복지사의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7월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에 해당 설문조사의 개요 및 주요 결과를 공유드립니다.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에서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1. 배경
가. 2023년 5월 26일 최혜영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복지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사회복지사 자격을 국가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부여하도록 하여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및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려 함(안 제11조 제3항)
2. 설문개요
가. 설문대상: 사회복지사, 예비사회복지사
나. 설문내용: 2급 국가시험제 도입 찬반 여부, 개편방향 등
다. 설문기간: 2023년 7월 17일 ~ 31일(총 15일)
라. 설문방법: 온라인 설문조사(네이버폼)
마. 총응답수: 9,991명
3. 주요결과
가. 2급 국가시험제 도입 찬반 여부
- 응답자 9,991명 중 79.4%(7,930명)가 찬성, 20.6%(2,061명)가 반대
- 자격증이 없거나 종사하고 있는 기관이 학교라고 응답한 경우를 제외한 모든 교육기관, 자격급수, 종사 기관에서 2급 자격증 시험 도입에 높은 비율로 찬성
- 자격증이 있는 경우, 85.6%(7,496명)가 찬성, 14.4%(1,257명)가 반대한 반면, 자격증이 없는 경우, 35.1%(434명)가 찬성, 64.9%(804명)가 반대
나. 2급 국가시험제 도입 후 개편 방향
- ‘(3) 2급 소지자 중 사회복지전공자만 1급 국가시험 응시 가능하게 한다.’가 34.5%(3,449명)으로 가장 많은 응답
- ‘(1) 2급 국가시험, 1급 국가시험을 각각 시행한다.’, ‘(2) 1급은 2급 소지자로서 소정의 경력과 보수교육 이수 시 시험 없이 1급으로 승급한다.’가 24.6%(2,460)명으로 같은 응답수, 다음으로 ‘(4) 1급과 2급을 통합하고, 국가시험을 통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다.’가 13.7%(1,36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