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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보도자료

3.30 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과 슬로건 선포식 등 행사 성황(3월 30일 배포)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2023.04.06
  • 조회수816
  • 말머리 보도자료

3.30 사회복지사의 날 맞아 유공자 포상과 슬로건 선포식 등 행사 성황

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 취임식과 새 슬로건 발표사회복지사의 가치, 대한민국 복지의 미래입니다

대통령 표창, 의료사회복지사 국가자격 제도화 등 공적 인정받아 강동경희대병원 김린아 팀장 수상

  청년 사회복지사들, 박일규 회장과 사회복지현장에 대한 고민 나눠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이하 한사협)와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330() 오후 2,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17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제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2011330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매년 3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였다. 이번 기념행사는 유공자 및 청년사회복지사 등 200여 명이 모여, 포상 시상, 22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취임식, 슬로건 선포식 등 화합의 장을 열었으며, 한사협 공식 유튜브(http://www.youtube.com/c/한국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생중계되었다. 이후 WBC복지TV 정규 채널을 통해 녹화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다.

한사협은 제17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며, 국민 곁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44명에게 정부포상 등을 수여했다.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17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리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전국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사협 박일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세계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재난의 불평등을 경험하였고, 자연재해는 우리 사회 취약 계층의 삶을 더욱 힘겹게 만들고 있으며, 그만큼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하지만 정작 우리 사회복지사들의 복지는 소홀이 여겨짐을 느꼈으며, 이제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적 힘을 결집해 140만 명의 사회복지사 위상을 높이고, 정치세력화를 통해 우리의 권익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회복지사 한분 한분이 대한민국 복지의 미래라는 소명 의식이 필요하다. 국민의 손을 꼭 잡고 복지국가 대한민국으로 함께 도약합시다라고 전했다.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

이번 기념식을 통해 수상한 유공자는 다음과 같다.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김린아 강동경희대병원 사회사업팀장(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이다. 김린아 사회복지사는 28년간 의료사회복지사로 의료현장에서 종사해왔으며, 특히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장으로 의료사회복지사 법정 국가자격 제도화에 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는 김대현 대전노인요양원 사무국장, 남궁단 보은의집 시설장, 정재관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실장이다. 김대현 사회복지사는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노인 개별 특성을 고려한 노인복지 서비스 개발 및 제공한 공로, 남궁단 사회복지사는 노인복지법 개정에 기여하고, 한국형 노인요양 모델을 제시한 공로, 정재관 사회복지사는 지역 네트워크 및 민관협력으로 우수 자활사업 모델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30(붙임 수상자 명단 참조)이다.

 

국회의장 공로장 및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

국회의장 공로장은 변영혜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받았다. 34년여간 지역사회복지현장에서 일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강원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 및 정책제안, ‘강원도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지원센터개소 등 사회복지사 권익증진 및 전문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공로상은 문동팔 사회복지법인 한국재활재단 상임이사에게 돌아갔다. 문동팔 사회복지사는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복지 사회복지사로 출발하여 202212월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퇴직 후 현재까지도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용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활동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3회 지방자치복지대상에 경기 하남, 경북 포항, 경남 진주 수상

2021년부터 한사협이 시행하는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의 공로를 인정하고 국민들에게 알리는 상이다. ‘지방자치복지대상심사위원회는 법조, 언론, 학계 등으로 구성하여 지난 5년 동안의 성과를 비교 선정하기 위해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노력 사회복지직 공무원 고위직 현황 사회복지 예산 확충 노력 민관협력 추진성과, 이상 4가지를 심사기준으로 상대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3회 지방자치복지대상 주인공은 경기도 이현재 하남시장 경상북도 이강덕 포항시장 경상남도 조규일 진주시장이다.

심사 결과 경기도 하남시는 2023년부터 사회복지 종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과 시간외근무 인정 시간 확대를 시행한 점, 노인일자리 사업예산 대폭 확대 및 세대 특화사업 및 시설 건립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경상북도 포항시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비율을 증가시킨 점,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일부 공제회원 가입비 및 보수교육비 지원 등 처우개선사업 진행, 민관협력과 빅데이터를 통해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경상남도 진주시는 2023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7,800여 명의 상해보험비를 일부 지원하는 등 처우개선사업을 진행한 부분과 경남 최초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호봉제 추진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차세대 인재 발굴, 인사 적체 현상 격려를 위한 시상

사회복지 미래 인재상에 부합하는 15년 차 이내 사회복지사를 발굴, 격려, 응원하기 위해 우천복지재단이 후원하는 우천상은 안수경 당진북부사회복지관 과장, 이현민 굿네이버스 부산동부지부 과장이 수상했다. 사회복지현장의 인사 적체 현상으로 중간관리자에 오르지 못한 10년 이상 경력 사회복지사에 대한 격려 및 북돋움으로 DGB금융그룹에서 후원한 DGB따뜻한사회복지사상은 강미성 안동애명복지촌 생활지도원, 박병문 비젼하우스 사회복지사, 이동환 우리집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훈련교사 이상 3인이 수상했다.

 

새 슬로건 선포식과 청년 사회복지사-협회장 간담회

한사협 박일규 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제22대 회장 취임식을 함께 가졌다. 당일 행사 중 슬로건 선포식에서 발표한 제22대 협회 슬로건은 사회복지사의 가치, 대한민국 복지의 미래입니다이다. 전국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슬로건을 재구성하였으며, ‘사회복지사 권익향상과 복지국가 실현이라는 협회 정책 방향을 담았다.

 

 

한편 박 회장은 기념식 2부 행사로 청년사회복지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청년 사회복지사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실시한 청년 사회복지사 현장을 말하다는 청년 사회복지사들이 제22대 한사협 회장에게 현장의 어려움과 협회에 바라는 사항을 전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해당 간담회는 한사협이 발행하는 사회복지사 전문잡지 월간 <소셜 워커> 20235월호(VOL.246)를 통해 자세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 3월 30일 시상 관련 사진 보기 : https://photos.app.goo.gl/AuqUmndhV5QtLsSV9

  - 해당 링크에서 본 사진들은 약 한달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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