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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보궐선거 후보 박우희입니다.
어느덧 선거운동이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경기도를 두루 다니면서 제가 목도한 진실은 우리 사회복지사들은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사회복지를 책임지는 최전선 필수 노동자로서 그 책임과 소명을 다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러한 묵묵한 애씀과 실천이 제대로 존중받고 자부심이 들 수 있도록 동료들을 지켜내는 것이 협회의 사명이자 소임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지난 1월 27일에 개최된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보궐선거 후보자 합동토론회에서 저에 대한 상대 후보의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발언이 있었습니다. 유권자 여러분들의 ‘알 권리’를 위해서 즉시 사실 규명하지 못하고 며칠 동안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 아울러 상대 후보가 제기한 의혹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발언일지라도 그간 잘 살피지 못했던 점 또한 저의 불찰이라 생각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경기도 사회복지사 여러분! 지금 저, 박우희는 선거운동을 시작한 첫날보다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비록 사실이 아니라고 규명되었지만, 저의 부족함에서부터 비롯된 것입니다. 이 일은 제게 늘 ‘성찰의 거울’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외롭지 않은 사회복지사!”라는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그 어떤 사회복지사도 소외됨과 뒤처짐 없이 모두를 위한 협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공감하는 박우희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복지사가 전문가의 윤리성, 도덕성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곳이 협회입니다. 이와 더불어 협회는 사회복지사들을 대변하고 옹호하고 보듬어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박우희 후보’에 대한 믿음과 격려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남은 선거운동 기간이 서로를 보듬고 신뢰를 회복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저부터 다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11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보궐선거 기호2번 후보 박우희 올림
*아래는 본 사안에 대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결정사항입니다.
https://www.ggsw.kr/page/0601.php?Kind=0601&Code=06&No=1213&No2=1213&Thread=A&Type=edit&Page=1&Next=view&Category=공지&SearchKey=&Key=&StageNum=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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